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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 10분, 내 인생의 재발견

라이언 홀리데이,스티븐 핸슬먼 공저 / 장원철 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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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시간을 쏟으면서 정작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에는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.

<평온을 비는 기도>에 이런 말이 있다. “신이시여. 저에게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,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변화시키려는 용기를,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.” 이미 내린 결정은 취소할 수 없으며, 고통을 야기했던 원인도 제거할 수 없다. 하지만 현재의 나는 변화시킬 수 있다.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진 힘이다.

바꿀 수 있는 것만 바꿔도 인생은 풍요로워진다. 

 

무의미한 슬픔, 어리석은 즐거움, 탐욕스러운 욕망과 형식적인 사교에 자신의 자원을 투자한다. 이것들 중 얼마나 많은 것들이 우리를 위해 남아 있을까?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.

형식적인 사교.. 내 인생을 돌이켜봐도 무의미하고 형식적인 사교로 시간 낭비를 많이 했었던 거 같다. 진정한 사교와 친구란 어떤 걸까? 🤔 많은 책을 읽어봐도 어떻게 해야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. 나이가 들어 직장 생활만으로도 바쁜 인생의 이 시점에서 말이다... 

우리가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습관들이 모두 쉽게 중독으로 변질될 수 있다. 매일 아침 알람이 울린 후로도 한참을 잠자리에 있는 습관,

나는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도 한참을 더 누워있는 편이다. 그런데 내일부터는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. 지금 누워있는게 정말 피로를 풀려고 누워있는건지, 아니면 습관적으로 누워있는건지.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좋은 걸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데 사소한 시작, 바로 몸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으로 시작해보고자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