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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vie

[영화 리뷰] 푸른 소금

Humble Man 2020. 1. 28. 13:04

영화 

푸른 소금 

 

리뷰

중년남자와 20대 초반 귀여운 미모의 여자의 썸싱 아닌 썸싱. 

인간관계가 다양할 수 있다고 말하는 송강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. 

 

요리를 배우지만 더럽게 못하고, 만들어먹기 보단 짬뽕이나 시켜먹는 송강호 아저씨의 인간미(?)가 가득하다. 

대한민국 평균 아재의 인간미랄까..조금 어수룩한 거 같지만 상대방을 확실히 챙겨줄 줄 아는...

결국, 사랑이란 그 사람만의 편안한 매력을 받아줄 수 있는 게 아닐까? 너무 멋지게 꾸민 모습말고...

 

2:2 커플이 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마지막 장면이 참 보기 좋았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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